Generic placeholder image

이라르빌

“책 속에 들어가야겠어.”
『그림자 책갈피』에서 일어나는 사건에 개입하게 되는 주인공.
모든 이야기가 보관된 도서관을 관리하는 사서를 맡고 있다.
평소와 같던 어느 날 갑자기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책에 이상이 생김을 알게 된다.
이에 책의 흐름을 이어가게 하기 위해 그림자로 개입하기로 한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앨리스

“정말 이상한 나라야!”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주인공.
활발한 성격에 호기심 가득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언니와 강둑에 놀러 갔던 앨리스는 우연히 모자를 쓰고 말을 하는 토끼를 발견하게 되고,
흥미가 생긴 앨리스는 토끼를 따라가게 된다.
그리고 토끼를 따라 토끼굴에 들어가게 된 앨리스는 갑자기 이상한 세상에 빠지게 된다.


갑자기이상한 나라에 빠지게 된다면.

『그림자 책갈피』는 1865년에 집필된 판타지 동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테마로 제작되었습니다. 모두에게 비교적 익숙한 동화를 택하여 스토리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이고, 그림자를 통한 게임 플레이에 더욱 집중하도록 하였습니다.

다만, '이런 이야기도 재밌지 않을까?' 라는 생각으로 ENTER만의 개성을 조금 더하여 게임의 스토리를 구성했습니다. 우리의 앨리스에겐 이 순간, 어떤 이상한 일이 생기고 있을까요?


그림자는 무엇이든 될 수 있다.

그림자는 매력적인 소재입니다. 우리의 곁에 항상 존재하고, 행동을 따라하죠. 빛과 공간, 자세와 거리에 따라 변하는 이 그림자는 보여지는 방식이 무수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림자의 존재를 쉽게 잊고는 합니다.

ENTER는 그 속에서 그림자라는 소재를 어떻게 게임으로 활용할 수 있을지 고민했습니다. 이 게임에서 그림자는 차(TEA)를 옮기는 다리가 될 수도, 빛을 막아내는 가림막이 될 수도 있을 겁니다. 그림자를 통하여 책의 이야기에 같이 참여해보세요!


소개 영상


전시 스케치 영상


개발 회고